파인, 어딘가 있을 내 돈 찾자!!

[코리아데이릴 박승훈 기자]

SBS 모닝와이드 친절한 경제에서 파인으로 잠자고 있는 내 돈 찾기가 다시 소개됐다. 파인은 금융소비자정보포탈로 여기서는 금융, 세금 등 접근하기 어려웠던 돈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사진=방송화면 캡처

8일 SBS 모닝와이드의 작은 코너 김범주 앵커의 친절한 경제에서 파인이 다시 소개됐다.

김범주 앵커는 "파인 소개 후 잠자는 시민들이 잠자는 돈을 많이 찾아갔지만, 아직 숨겨진 돈이 많다"며 "바쁜 일상에서 한번 쯤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파인은 금융소비자정보포탈로 금융감독원은 이를 통해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유가증권 등의 휴면 예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인에서는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10만 원 이하 휴면성 증권계좌도 확인할 수 있다.

휴대전화 해지 후 발생한 통신 미환급금이나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낸 경우도 '미환급 공과금'으로 알 수 있다.

계좌개설은행의 인터넷뱅킹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공인인증서를 갖고 휴대폰 인증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가입 없이 휴면 계좌통합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주인이 잊은 돈은 지난해 9월 기준으로 4조4000억 원에 이른다. 잊힌 돈 순위는 신용카드 포인트 2조1914억 원, 휴면보험금 7878억 원, 농협 휴면예금·출자금·배당금 6171억 원이며 이어 은행 휴면 신탁은 2290억 원, 예금은 1893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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