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청북도는 음성 전통시장 일원에서 도, 음성군,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기타 안전문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 사진=충청북도 제공

캠페인에는 겨울철 한파가 물러나면서 지반, 축대가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2017국가안전대진단 홍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개학기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사고예방 등을 중점 홍보하고 생활주변 취약요인 등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따뜻한 봄이 오면 마음이 들뜨기 마련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안전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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