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시설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사업에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125억 달러(한화 14조 5000억 원가량)을 시설투자로 집행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3차원 낸드 플래시 생산량 확대를 위해 올해 시설투자에 60억 달러를 쓸 예정인데 반도체 업체 중에서는 세계 4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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