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한 고소영의 인기몰이에 장동건과위 사이에 낳은 아들 궁금증 증폭

[코리아데일리 정은채 기자]

5일 컴백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고소영의 실제 아들이 네티즌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윤경아 극본, 홍석구 연출)가 지난 27일 첫 방송 이후 속도감 넘치지만,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와 코믹, 미스터리를 적절히 섞은 전개로 안방극장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고소영의 모습이 다시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의도하지 않아서 더 웃픈 심재복(고소영)의 일상이 월요일마저 기대케 하고 있는 가운데 고소영의 아들이 5일 한 인터넷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 아빠 장동건과 함께 나들이 나선 고소영 아들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완벽한 아내’ 등장인물에서 심재복 역을 맡은 고소영은, 제 몸에 맞는 옷을 입은 듯 했다. 10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고소영을 향한 우려의 시선을 단 1회 만에 말끔히 씻어냈다. 연기자 고소영의 성공적인 복귀이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아들로 모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고소영은 극중 복이 있다는 ‘재복’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파리 목숨 같은 수습사원이자, 전세난으로 24시간이 모자라는 일상을 살고 있는 주부 심재복 역을 완벽히 소화해 이 드라마를 임하는 고소영이 밝힌 “더 편안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 가정생활을 했기에 재복의 감정에 더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실감하게 해줬다.

이러한 가운데 5일 네티즌들은 국내 최고의 잉꼬부부로 알려진 세기의 커플 고소영, 장동건 부부에겐 현재 아들 과 딸이 한명씩 있는 것과 함께 이들이 미남 미녀 부보를 둔 덕에 얼마나 예쁠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장동건 고소영 아들은 2014년에 공개 된 이후 아직까지 한 번도 공개 되지 않았고 현재 초등학교 2학년 정도 되었기에 5일 한 인터넷에 오른 아들의 얼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연예계 한 관계자는 5일 코리아데일리 전화 통화에서 “고소영 장동건 아들은 2010년에 태어났으니 한국 나이로 8살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이와 함께 둘째 딸은 2014년 2월 25일 태어났으며 한국 나이로 현재 4살인데 얼굴이 공개 되지 않아 엄마를 빼 닮은 딸의 얼굴에 더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5일 아들과 함께 주목을 받는 고소영은 90년대 초반 연예계에 데뷔해 자기주장 강하며 패션이나 행동에서 주위 눈치를 안보는 개성파, 뭔가 튀는 세대를 일컫는 X세대의 모습을 대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톱스타이다.

특히 컴백해 방영중인 드라마에서 주목을 받은 고소영의 지상파 방송 드라마 출연은 10년 이상 시청자 곁을 떠나있기에 그녀의 복귀는 향수를 느끼는 팬들에게 드라마가 사랑받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여 ‘완벽한 아내’ 는 인기 고공행진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연예계에서 잉꼬커플로 유명한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1972년생 동갑 부부이며 결혼 이후 이후 꾸준히 선행 활동을 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72년생 동갑인 장동건과 고소영은 1999년 영화 연풍연가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고 절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2010년 결혼을 했으며 아름다운 결혼 생활은 연예계 화제가 되고 있다.

2010년 10월 아들을 득남하고 2014년 딸을 득녀하면서 결혼 이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고소영은 2007년 영화 언니가 간다, 드라마 푸른물고기 이후 연기한 작품이 없었으나 이번 지상파 방송 드라마 복귀에 따라 2017년은 고소영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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