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이 ‘급변하는 국제사회와 세계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충북경제포럼은 오는 8일 오후 5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경제포럼 회원 등 경제인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기문 前UN사무총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강연내용은 UN사무총장 재직시 회고 및 에피소드, 기후환경 변화 대응, 트럼프시대의 미국보호무역주의 전망, 시진핑과 중국의 변화 등 세계경제전망, 도민에게 바라는 당부 말씀 등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구 충북경제포럼 대표는 “이번 강연회는 한국인 최초 유엔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前총장의 경륜과 역량을 통해 국제사회 변화와 세계경제 전망 등 지역경제인들의 국제적 마인드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도민을 대표해 반기문 前UN사무총장에게 ‘자랑스러운 충북인 공로패’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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