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자동차부품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코리아데일리 이구영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자동차부품 관련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정보 및 전문가 지원 ▲관련 기업에 대한 교육훈련 및 정보교류 ▲시험 및 인증업무 교류 ▲신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 등으로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충북도 주력산업인 동력기반 기계부품산업과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위탁 수행중인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옥천의 기계부품클러스터 산업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험·인증 및 자동차부품 관련 지역산업과 R&D공동연구개발 등을 구체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의 추세가 친환경, 경량화, 전장부품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충북TP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지역기업들의 기술혁신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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