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차범근 감독의 아들 이름에 얽힌 사연과 현재 웬 연애 ‘어리둥절’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2일 차범근 감독의 아들 차세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차세찌는 차범근 감독의 아들로 그의 자식들을 보면 장녀 이름이 차하나, 둘째면서 장남이 장차두리 한국축구대표팀 코치이고 셋째가 2일 주목을 받고 있는 차남 차세찌이다.

이처럼 차세찌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배우 한채아(36)와 차세찌(32)가 핑크빛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연예계 확산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 식당에서 차두리 동생 차세찌와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V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 차두리 페이스북)

현재 연예계에 나돌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는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누나 동생 사이였다가 좋은 감정이 발전해 연인이 됐다는 게 루머의 골자이다.

이러한 내용은 한 채아가 한 방송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히면서 인터넷에 뜬검없는 차세찌와의 열애로 발전했고 이에 대해서 한 채아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코리아데일리 전화 통화에서 “한채아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리려고 했던 것이 그렇게 화면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차세찌 측도 “차세찌는 현재 해병 1103기로 군복무중인데 웬 열애”라며 “한채아가 누군지도 차세찌는 모르며 군복무 후에는 해외로 유학가서 공부를 할 것이기에 당분간 애인을 사귈 입장이 못된다”고 밝혀 한 채아와 차세찌의 열애 허구일 가능성이 높다.

차세찌는 축구 경기장에서 한때 볼보이로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아버지와 형은 축구계 유명스타이지만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군인이기에 연예인과의 열애설이 날만한 입장이 못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기자 한채아는 2006년 가수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각시탈’ ‘내 연애의 모든 것’ ‘장사의 신-객주’,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미모의 배우이다.

또한 한체아는 ‘인간의 조건’ ‘진짜사나이’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에서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현재는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 중이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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