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바야흐로’ 컴백의 계절 신곡 '벚꽃길' 3월 또 한번 변신한 가요계 여왕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3월의 시작 가요계는 바야흐로 컴백의 계절을 맞아 가요계의 요정인 소녀들이 너나할 것 없이 봄을 맞아 신곡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추운 날씨가 풀리고 대중의 움직임이 더 가벼워지면서 리스너들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한 여러 장르가 선보여질 예정인 가운데 기다리고 기다렸던 '트로트 여왕' 장윤정도 3월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가세해 주목을 끌고 있다.

▲ 가요계 여왕 장윤정과 배우 유선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가수 장윤정 측에 따르면 “장윤정은 이달 컴백을 목표로 신곡 '벚꽃길'이 포함된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최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수로 컴백하는 건 지난 2015년 이후 2년 만이다”면서 “신곡 '벚꽃길'은 지난 2015년 발표한 동명 신곡의 2017년 버전이며 이 노래 발표와 함께 배우 유선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서 또 한번 새로움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컴백하는 장윤정은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벚꽃길’ 뮤직비디오에 ‘트로트 여가수’로 깜짝 변신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가 준비중인 벚꽃이 날리는 계절인 봄의 설레임을 떠올리게 하는 밝고 러블리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로 완성단계에 들어갔으며 이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은 맡은 배우 유선은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럽고 섹시한 ‘트로트 여신’과 함께 한다.

‘벚꽃길’ 뮤직비디오 속 트로트 여신으로 변신한 유선은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눈빛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사랑스러운 표정부터 새침한 모습까지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벚꽃길을 걷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삼촌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제작 중인 한 스탭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배우 유선 특유의 뛰어난 표현과 센스, 가수 못지 않은 무대매너와 남다른 비주얼로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고 후문담을 전했다.

이처럼 유선이 섹시하고 사랑스러운 여가수로 변신한 장윤정의 ‘벚꽃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3월 2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또 한번 그녀의 여와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실감나는 연기를 발휘하고 있는 유선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의 여왕’으로 등극한 배우이며 장윤정과 환상의 호흡을 맞춰 가요계는 이미 뜨거운 열기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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