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괴체, 대사장애 진단…시즌 아웃

[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리오 괴체(24)가 신진대사장애로 시즌 아웃 됐다.

▲ 사진=도르트문트 공식 SNS

도르트문트는 2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괴체가 대사 장애로 당분간 경기에 뛰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도르트문트로 돌아온 괴체는 잦은 부상에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따.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서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었다.

근육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근육 쪽에 문제가 생기는 대사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에 밝혀졌다.

괴체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빨리 훈련장에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르트문트 미하엘 조르크 단장은 “괴체의 부상 원인을 알게 돼 기쁘다. 그는 회복 후 제 기량을 찾을 것”이라고 괴체의 회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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