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 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체험전시 프로그램 ‘정글미술관이 지난 2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달 17일부터 이달 25일(35일간)까지 문화예술회관 제2‧3전시장에서 개최된 ‘정글미술관’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총 6400여 명, 하루 평균 180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체험전시 프로그램 ‘정글미술관’은 정글 하우스, 정글 무브먼트, 정글스쿨, 정글 쿡 등 4가지 테마 공간을 모두 체험할 수 있었다.

직접 이름을 지어준 물고기와 워크지, 자신의 머핀나무 등 결과물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더욱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높여주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결과물로 들고 갈 수 있었던 이번 체험전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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