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새봄과 함께 활발한 활동 “2017년는 나의 해”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트로트 가요계 봄의 여신인 가수 김용임 씨가 벚꽃의 계절을 풍요롭게 할 싱그러운 봄 축제의 출연섭외 1로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이런 행보는 벚꽃 축제를 오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정읍에 출연 섭외를 받은 이후 각시에서 열리는 봄의 축제 출연 섭외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가요계 봄의 여신으로 주목을 받는 가수 김용임은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에 재학하던 중,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 ‘목련’이라는 노래로 참여하면서 가수에 데뷔하였다.

▲ 성인 가요계 여신 김용임 씨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1987년부터 학생메들리에 참여하다가 1991년에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2년 ‘열두줄’로 인기가수가 되었다. 현재까지도 여러 행사를 뛰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김용임은 트로트 가수 중에서도 이미자, 김연자, 주현미, 문희옥과 함께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가수 중 한 명이기에 성인가요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한편 김용임이 출연하는 정읍의 봄 축제는 '벚꽃비 내리는 정읍 벚꽃향愛 물들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데 정읍 9경 중 하나인 정읍천 벚꽃로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지역상권과 지역견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부스(야시장)를 운영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정읍시 한 관계자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자는 추치지로 시가 직접 주관해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첫날인 오는 4월 7일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김용임,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어 대규모 불꽃쇼가 깊어가는 봄 밤의 정취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 그녀는 자신의 히트곡 '사랑의 밧줄'을 비롯해 '내 사랑 그대여' '열두줄' 등을 비롯해 신곡 '빙빙빙'을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용임은 '트로트계의 이효리'로 불릴 만큼 외모에서 풍기는 은근한 카리스마와 함께 늘 밝게 웃는 소탈한 이미지로 성인가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항상 주목받는 여신이다..

특히 김용임은 특별히 레슨받은 가야금 연주와 서울예대 무용과를 졸업한 안무실력도 뛰어난 가수이기에 한국 성인가요계을 이끌어가는 특별한 여신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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