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유럽연합(EU)이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난하는 새로운 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25일 일본과 EU는 27일부터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회기 중 결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결의안에는 토머스 오제아 퀸타나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의 새로운 보고서 내용도 반영할 방침이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 최근 일어난 김정남 살해사건을 보고서에 결의안에 포함시킬지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해서는 조기해결을 요구하는 내용을 결의안에 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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