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16만8000톤급 대형 크루즈가 25일 인천남항의 신국제여객부두 크루즈 임시부두 개장에 맞춰 입항한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입항하는 크루즈는 로열캐리비안크루즈사 소속 ‘퀀텀오브더시즈호’로 승객 4600여명과 승무원 1300여명이 승선했다.
승객과 승무원들은 인천과 서울 등지에서 관광과 쇼핑을 마친 뒤 저녁 8시께 중국 상하이로 출항할 예정이다.
퀀텀오브더시즈호는 크루즈 임시부두가 개장한 이후 첫 입항하는 크루즈이므로 환영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퀀텀오브더시즈호는 건물 18층 높이의 선체에 2090개 객실과 카지노·쇼핑센터·야외풀장·뮤직홀 등 각종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