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24일 강릉 올림픽파크 앞에서 동계올림픽대비 폭설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23사단, 한국도로공사, 원주국토관리청, 강원소방본부, 강원경찰청,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2개 기관 2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사고 발생후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사고구간 진입차량 통제 및 우회조치 ▲구급차량 및 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구급 ▲사고차량 견인 ▲헬기를 이용한 고립자 구호물자 투입 ▲올림픽 선수단 현장지원 ▲유관기관 합동제설지원 등의 현장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도민들도 내 집 앞 눈치우기, 폭설시 자원봉사 참여 등으로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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