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시설물 보완공사를 실시하는 관계로 4월부터 6월말까지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을 휴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보완사업은 하수처리시설 개선과 숙박시설 확충, 휴양림내 토사유출방지와 계류안정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산림유역관리 공사를 휴장기간에 동시 추진해 성수기 이전 완료한다.

휴장기간 예약을 방지하기 위해 3월1일 오전 9시부터 집다리골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은 중단되며 7월 재개장에 따른 숙박시설 예약은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이준희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친환경적인 사업 시행으로 모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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