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제주비엔날레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청 강연의 주제는 ‘마음과학과 예술’이며 예술적 소통을 통해 제주 사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성찰하고자 하는 제주비엔날레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첫 강연은 미학자 심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심광현 교수는 미학을 토대로 신경과학에서 뇌과학, 인지과학에 이르는 마음과학으로 지평을 넓히면서 인간의 마음과 예술의 작동기제를 연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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