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첫 학군단 입단식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육군 학생군사학교 111번째 학군단으로 창설된 이화여대 학군단은 체력검정과 심층면접 및 인성검사 절차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화여대 학군단은 숙명여대와 성신여대에 이어 우리나라 세 번째 여성학군단이 됐다.

지난 2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이날 입단식을 치른 후보생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학업과 군사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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