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낸 남성이 출동한 경찰관에게 총을 난사해 경관 1명이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쳤다.
20일(현지시각) 오전 8시께 LA 인근 휘티어 시 도로에서 남성 한 명이 훔친 차를 몰고 가다 다른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이 남성은 경찰을 향해 총을 쐈는데 경찰관도 응사를 해 용의자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지역 범죄조직원이며 경찰에게 신분이 드러날까 봐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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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ikoreadail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