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바닥쳤나…비상 中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코스피가 바닥을 친 듯 상승하고 있다. 장중 코스피는 1년 7개월만에 2100선을 넘어섰다.

▲ 사진=DAUM 코스피 화면 캡처

21일 코스피는 오전 11시 4분에 장중 19.17포인트(0.92%) 오른 2103.56을 기록해 2100선을 넘는데 성공했다.

코스피가 장중 21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5년 7월17일 이후 19개월여 만이다.

코스피는 1.58포인트(0.08%) 오른 2085.97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키워 2100선에 도달했다.

개인이 1413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8억 원, 444억 원 순매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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