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2일부터 청계천에서 열리는 ‘생태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공단은 3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청계천의 봄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나는야! 봄의 전령사(3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청계천아! 나랑놀자!(4월,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조류관찰교실(5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프로그램으로 '자연물 꼼지락교실'(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반),'병아리들의 청계천 나들이'(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반), ‘청계천 생태탐방(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 등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계천 하류 마장2교 부근 생태학교에서 개최되며, 사전신청한 30~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이지윤 이사장은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서울 도심속에서 전문 생태해설가들의 해설을 들으며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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