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월, '맷 데이먼' 주연 대작 영화 개봉…관객 반응은 '글쎄'

[코리아데일리 이성준 기자]

맷 데이먼이 주연으로 나오는 그레이트 월이 개봉했다.

15일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을 맞고 본 시리즈로 유명한 맷 데이먼이 주연으로 나오는 그레이트 월이 개봉했다.

▲ 사진=NAVER 영화 소개 화면 캡처

출연진은 주연으로 맷 데이먼, 월렘 대포, 페드로 파스칼, 유덕화, 경첨, 루한 등이 나온다.

줄거리는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전사 '윌리엄'(맷 데이먼 분)과 '페로'(페드로 파스칼 분)이 60년마다 존재를 드러내는 적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하며 함께 적을 처치하는 이야기다.

개봉 직후 관객 반응은 썩 좋지만은 않다. 무협과 액션 영화로서는 괜찮지만, 내용은 중국의 역사 왜곡 프로그램인 동북공정이라는 평이다.

어느 한 관객은 "눈요기도 많고 규모도 크지만 중국 배우 연기력은 평가하고 싶지 않고 맷 데이먼 배우가 아주 아깝다"라고 평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