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용에 불편하게 해 죄송합니다"

[코리아데일리 김영대 기자]

카카오톡에 톡이 늦게 올라가거나 기존 대화 내용이 안 보이는 등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13일 카카오는 공식 SNS를 통해 "기능 업데이트 중 일부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수발신 처리가 지연됐다"며 "이용에 불편하게 해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 사진=카카오 SNS 화면 캡처

업체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문제 인지한 즉시 복구해 정상회 됐다"고 밝혔다.

오후 3시 31분부터 47분까지 약 16분간 일부 사용자들은 카카오톡의 메시지가 보내지지 않고,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는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는 지연 발생 직후 SNS를 통해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지연 현상이 있어 긴급 점검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에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며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카카오 SN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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