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유기농업 발전방안 연찬회 개최

12일 충북도 유기농산과는 지난 10일 흙살림유통센터에서 직원과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유기농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2013년 유기농특화도 선포와 2015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로 유기농산업의 선점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하기 위한 중간 점검과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기농업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유기농산과 직원들과 관련 기관 및 단체 20여명은 유기농식품 소비확대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가졌고,

친환경농업인단체 진필경 회장의 유기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정적 생산에 대한 사례 발표했다.

흙살림유통 윤성희 이사는 유기농식품 유통에 대한 실태와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최낙현 과장은 “유관 기관과 단체가 함께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유기농업 정책을 수립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유기농산물 생산 확대와 연계되는 유기농식품 유통․소비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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