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라남도창조경제혁신센터는 ICT 융합을 통한 제조업 혁신 가속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2017년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한다.

스타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현장실사 및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확정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품 설계생산 공정 개선 등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비용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의 한 관계자는 "지원액은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이다"며 "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이 구축되도록 관련 분야 15년 이상 경력전문가(스마트공장 코디네이터)의 컨설팅을 제공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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