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의 랜드마크 공원인 용두산 활성화를 위해 부산타워, 팔각정, 야외데크 시설에 대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했으며, 8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CJ푸드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CJ푸드빌은 ▶부산타워는 VR망원경, E/V내 영상어트랙션, 기념품 샾, 포토존 등 ▶팔각정은 CJ푸드빌의 식품매장 ▶야외데크는 편의점과 다양한 문화이벤트 유치 사업계획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선정된 CJ푸드빌은 5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사업수행실적 평가 후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용두산 관광시설 전체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선정되고 입점하면 용두산은 시민과 관광객이 먹고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도심내 원스톱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부산시는 용두산공원에 ▶부산타워의 미디어파사드 구축 ▶접근시설 개선 및 안내사인 확충 ▶관광콘텐츠 도입 ▶신규 에스컬레이터 설치 ▶신규 주차시설 확충 등관광인프라시설 사업 확충을 단계별로 추진해 용두산을 부산의 명실상부한 관광 랜드마크로 꾸미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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