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의 열애설이 현실로 그 동안 무슨 일 있어나 알고보니 4월 출산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

9일 배우 변수미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 소식에 또 한번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예계와 체육계는 두 부분에서 주목을 받는 미녀와 훈남중의 훈남 배드민턴 한류스타 이용대의 결혼 소식에 주목하는 이유는 2012년 경 여자친구와 수영장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이용대 여친과 수영장 사진')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당시 이용대 인기 최고였었기에 더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었다.) 바로 그 사진 속 인물이 변수미였는데 그 사랑 그 인연 이어와서 너무 멋있기 때문이다.

▲ 한 행사장에 참석한 임신한 모습의 변수미 씨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현재 알려진 내용에 의하면 두 사람은 사이에는 변수미가 임신 중이고 올 봄에 아이 예정도 있다는 비 확인 소식까지 나돌고 있어 한결 같은 사랑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환호와 함께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용대 선수 나이는 88년생으로 30살. 변수미 나이는 89년생으로 29살로 1살 차이다. 2012년 사진 공개될때는 이용대가 25살이었다. 그리고 김용대 그 윙크와 몸짱 기억하기에 해외 팬들도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를 보내는 등 인터넷상이 뜨겁다.

한편 변수미는 89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수목장’이라는 영화 조연으로 나왔고 청순한 외모로 돋보이기도 했었다. 외모도 아름답고 결혼 준비 과정 공개된 걸 보면 이용대를 많이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마음씨 착한 예비신부의 모습이다. (예명 한수현) 특히 “우리 오빠는 내가 애니팡 할 때 날 제일 이뻐해준다”는 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용대가 2011년(6년전) 강원도의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 참석을 하면서 만났다고 하며 이 행사는 변수미 아버님이 주최한 행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때 변수미는 사회를 맡았었고 그 후 인연이 됐다고 한다. 이용대 대회가 있을때 체육관을 찾으며 응원을 하는 등 남모르는 사랑을 키워왔고 이번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초대해 검소하고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

결혼식 내용을 전하면서 이용대는 "특수한 직업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배려해준다. 사실 2012년 만나고 있다는 내용이 갑자기 알려진 후 괜한 오해의 시선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었다. 훈련과 대회 참가로 곁에서 세심히 살피지 못했는데 이제 그 미안한 마음을 더 큰 행복으로 평생 갚고 싶다"고 코리아데일리 전화에서 말했다

한편 변수미와 이용대는 경혼식을 올린 이후 서울에 신혼집을 이미 마련했고 이용대가 훈련으로 인해 바빠 예비신부가 신혼집 마련부터 시작해 가구 구입 등 모든 것을 도맡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이 알려져지자 네티즌들은 예전 사진을 기억하기에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으며 "순정파네" "너무 축하드린다"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등 인터넷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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