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금이 간 경복궁 광화문 현판을 교체하기 위해 제작 중인 새 현판을 7일 공개했다.
문화재청은 수령 200년 넘은 적송으로 제작되는 새 현판은 글자를 새기는 각자 작업이 끝난 상태다.
새 현판은 고증에 따라 크기가 기존보다 약간 커져 가로 약 4m 27㎝, 세로는 약 1m 13㎝이다.
새 현판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새 현판 중 바탕색과 글자색은 과학적 검증을 거쳐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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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ikoreadail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