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여신 웬 화제’ “누구시길래”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재판이 열리는 6일 인터넷에는 면지전문대가 주목을 받으면서 ‘명지전문대 여신’도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네티즌 사이에 미래의 주역들이 많은 명지전문대가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지전문대 여신’이 주목을 받는 것은 6일 한 인터넷에 ‘명지전문대 남다른 여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오면서 부터다.

 

이 사진속의 여신은 깨끗한 물광 피부에 아름다운 미소가 일품이 특히 한국적인 미와 서구의 미를 합한 미모를 지니고 있어 명지전문대를 비롯해 명지대학교에서도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차지하고 있는 미모의 늘씬한 여신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특별한 미를 갖추어 특별한 여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사학의 명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명지전문대학은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전문직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1974년 3월 유상근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에서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명지대학 부설 명지실업학교로 설립하였다.

행정실무과·경영관리과·응용미술과에 각 40명씩 신입생을 모집하였으며, 초대 교장에 정동준(鄭東濬)이 취임하였다.

1975년 정규 전문학교로 개편되어 국내 전문대학 중 최초로 전자계산과와 전자계산소를 설치하였고, 1979년 명지실업전문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1년도에는 비학위 성인교육과정으로 특별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국내 평생교육제도의 효시가 되었다.

1982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으로 교사를 이전하였으며, 1995년 명지전문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1년 8월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현재의 위치로 캠퍼스를 조성해 이전하였고, 2002년 전자과·컴퓨터과·정보통신과·유아교육과·산업정보디자인과의 수업연한을 3년으로 연장하였다.

현재 4개 학부에 전임교원은 233명, 재학생은 9,394명이다.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직업인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있고, 산학협력 강화, 외국어 교육 강화, Co-op 프로그램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학협력체제 강화를 위해서 27개 학과에 걸쳐 2년 과정의 야간 산업체 위탁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산학협력단 산하 명지산학해피콜센터·학교기업(MJ정보기술·MJ아트세라믹)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어 구사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외국어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교류로 미국 랜싱대학(Lannsing Community College), 호주 뉴캐슬대학교(University of Newcastle), 뉴질랜드 마누카우공과대학(Manukau Institute of Technology), 일본 센다이전문학교 등 해외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학술교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부속기관으로 도서관·정보관리센터·교수학습개발원·교양교육원·학보방송국·예비군연대 등이 있으며, 부설연구소로 융합연구소가 특히 주목을 받는 전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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