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유도’ 손흥민 팀 승리 이끌다…평점 7.4점

[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 사진=토트넘 공식 SNS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와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대0으로 맛선 후반 12분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36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돼 홈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동안 1대0 리드를 지켜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토트넘은 이번 승리로 14승8무2패(승점 50)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유지했다.

한편,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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