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미래 아이들 책임질 교사 발표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 3일 경기도 교육청은 '2017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및 국립 중등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와 '2017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경기교육청 웹페이지 화면 캡처

3일 경기도 교육청은 '2017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및 국립 중등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와 '2017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31개 교과 1202명으로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1201명, 국립 중등특수교사는 1명이다.

합격자들은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개인별 합격 여부 및 성적확인이 가능하다.

'2017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9개 학군의 199개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6만4422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909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원 1만1036명, 성남 7839명, 안양권 8681명, 부천 6215명, 고양 9019명, 광명 2953명, 안산 6073명, 의정부 3580명, 용인 9026명 등이다.

전체 학생의 1지망 배정 비율은 85.68%로, 지난해보다 0.58%p 상승했다.

이번에 배정받은 신입생은 오는 6일 오전 10시 배정 고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응해야 하며, 6일부터 9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배정 학교 확인은 출신 중학교나 해당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고입 포털에서 가능하다"고 전하며, 임용시험 최종합격자에 대해서 "최종 합격자 등록 및 임용구비서류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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