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데일리 DB

설날과 중국 춘절 연휴가 겹친 이달 말 하루 평균 17만명 이상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하루 전인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인천공항 이용 여객이 87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약 17만5000명 수준으로, 작년 설 연휴에 비해 약 10.8%가 증가한 것은 물론 역대 최대 수치다.

해당 기간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26일(18만3875명)로 예상된다. 이날 출발 여객은 9만4647명으로 가장 많을 전망이며 도착 여객은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9만8373명)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