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선수단 연봉협상 완료

[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

▲ 사진=LG 트윈스 제공

LG트윈스가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LG트윈스는 23일 2017년 선수단 전원과 연봉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수 류제국은 1억7000만원이 인상된 3억5000만원, 임정우는 9500만원이 인상된 2억2000만원에 계약했으며 김지용은 6000만원이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내야수 오지환 선수는 1억원이 인상된 3억 5000만원에 계약했고, 외야수 이천웅은 232.1% 오른 93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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