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회 제공

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2017년 첫 징병검사가 실시된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을 찾아 입영대상자들을 격려했다.

국회의장이 병무청을 찾은 것은 병무청 창설 67년 만에 처음이다.

정 의장은 ‘명예 병역판정관’으로 나서 병역판정검사장을 둘러본 후 “병무행정이 굉장히 선진화·과학화돼 있어 비리나 부정이 개입될 소지가 전혀 없다”며 “부모들도 병역 판정 결과를 신뢰하고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방명록에 ‘선진화된 병역판정 시스템은 강한 국방력의 초석입니다’는 글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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