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 행보에 파격 공약 걸고 대선출마 선언 역학자들 2017년 새로운 영웅 탄생

[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오리엔트전자에서 대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고한다"며 "이재명이 만들고 싶은 나라는 바로 아무도 억울한 사람이 없는 공정한 나라"라고 역설해 인턴넷에서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이라는 내용이 뜨겁다.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시장은 "2018년부터 29세 이하와 65세 이상 국민, 농어민과 장애인 2800만 명에게 100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하면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30만원씩 토지배당을 시작하겠다"고도 설명했다.

▲ 23일 기자화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 코리아데일리 류승일 사진기자)

이에 대한 근거로 이 시장은 “전국민 대상 기본소득 구상으로 국토보유세를 신설해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토지배당이라는 이름 하에 전 국민에게 지급한다”는 내용이기에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권행보가 탄력을 받을 충분한 준비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3일 정치권을 떠나 온 국민들은 정유년 한국을 구할 이순신 장군 같은 사람을 흔히 이재명 성남시장을 꼽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이재명 성남시장이 준비된 대통령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박근혜 탄핵 정국에 국민들은 정유년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 같은 난세의 탄생에 목말라 있기 때문이다.

2017년 치러질 대선에서 각종여론조사에서 1~2위 다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뒤를 추격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에 거는 기대치가 높다.

이는 국내 유수한 역학자들이 그의 사주를 보고는 2017년 등장할 난세의 영웅으로 이재명 성남시장을 꼽고 있기 때문이다.

김민정 역학자를 비롯한 유수의 철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가장 난세의 영웅이 될 가능성이 많다면서” 면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우 태어난 시간은 저녁쯤이니 酉 시나 戌 시로 보면 戊 己 午(己)辰 戌 丑 未 寅(戊) 申(戊) 巳(戊) 亥(戊는 존재감이 없다) 甲己 합 土 - 총 11개~12개다. 土 일간들이 형제가 대체로 많고, 土가 식상이면 밥벌이와 자식이 많고, 土가 官이면 직장 전변이 많고 남자인연이 많은 이유가 된다.”고 말했다.

다수의 역학자들은 또 “이 시장이 어렸을 때 가난때문에 노가다했다고 하니 年支가 비겁이나 상관성이 그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고 법대와 사법시험을 합격했으니 주로 年月에 官이 하늘에 솟구쳐 있거나 지지에 세력이 있어야 한다. 중년쯤 선출직의 성남시장직과 인연했으니 일지 官을 깔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재명 시장은 1964. 10. 23 음력 53세 癸 己 乙 甲, 酉 卯 亥 辰이기에 신약한 일간이 의지할 곳은 年의 辰이고 그 위에 甲 멋진 官 벼슬이 탐나지만, 그곳도 쇠한 땅이고 시기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 여의치 않다. 어렸을 때 터득한 뺏기고 빼앗는 투쟁의 논리로 甲의 월계관을 써야 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고 분석 했다

이밖에 그는 또 “亥월 甲 투간으로 정재격에 官을 用으로 쓰는 정재용관격이다. 즉 알뜰하고 안정지향적인 삶을 官에서 일궈가는 명조다. 운명에 官이 중첩되고 혼잡돼 있음인데 甲辰은 亥와 卯에 장생과 제왕지의 뿌리를 두고 있고 辰酉 스스로 곤룡포를 입고 여의주를 물고 비룡승천(飛龍昇天)할 수 있는 군왕의 벼슬이고 복등화로 우두머리 象을 취했다.”며 “乙亥 역시 산두화로 보스의 象으로 칠살호랑이의 武官으로 주로 선출직이다. 乙은 辰에 뿌리를 두어 법대 인연과 사법시험을 패스하였고 卯에 록근을 두고 亥卯 합이니 땅으로 내려와 시장벼슬과 인연했다. 그때가 2010년 庚寅년 乙이 강해질 때 고시패스도 86년 丙寅년때이다.”거 그의 과거를 진단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성남시장은 “항상 소망은 甲 己를 꿈꾸지만, 물이 차오르고 잡초가 무성한 己 전답에 甲을 심을 수 없었기에, 卯~辰대 乙이 힘을 쓰는 환경이라 부득불 편관을 써야만 했다. 편관은 호랑이 벼슬이라 항상 긴장해야 하며 누군가 뒷통수를 칠 수 있다는 생각에 투쟁심으로 무장을 해야 견딜 수 있는 벼슬이다. 54세 辛巳대운에 일간 己가 제왕지라 이제부터는 官에 끌려다니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官을 쓰고자 한다. 辛 칼날을 들어올려 乙을 베어버리고자 하니 시장직을 그만두고자 하며 甲을 다듬어 곤룡포를 입고자 하는데 이는 오래전부터 마음속으로 품고 준비를 해온 것이라 보인다.”고 이순신 장군 같은 난세 영웅 탄생을 전망했다.

꿈풀이 복풀이의 저자인 역학자 김미정 씨는 또 “2017년 10월 이후에 선거라면 유리한 국면이고, 10월 이전이라도 난세 영웅은 틀림이 없다”면서 “2017년은 이재명 시장이 곤룡포를 입고 국민들을 위한 나라를 구한 난세의 영웅사주를 타고 났다”고 말해 2017년은 그가 대운 속에 원대한 꿈을 이룰 것이다“고 말해 그의 행동에 국민들은 주목을 하고 있다.

한편 23일 이재명 시장은 출마선언문에서 자신의 경제 정책 방향을 '이재명식 뉴딜성장정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 정책의 핵심은 공정경제질서 회복, 임금인상과 일자리 확대, 증세와 복지확대이며, 가계소득 증대로 경제선순환과 성장을 이루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1987년 정치발전을 가로막는 군부독재를 해체했던 것처럼 공정경제를 위해서는 경제발전을 가로막는 이 시대 최고권력 재벌체제를 해체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재명 시장은 23일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와 진검승부가 기대가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