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음률시인 조운파 선생'과 함께한 겨울의 아름다운 노래 여행

[코리아데일리 정은채 기자]

21일 KBS .불후의 명곡‘시간에는 국내 최고의 음률 시인인 조운파 선생 편으로 남진 ‘빈 잔’, 윤희상 ‘칠갑산’, 태진아 ‘옥경이’ 등 심금을 울리는 가사와 주옥같은 멜로디로 전국민의 가슴을 사로잡은 히트 작사, 작곡가의 진 면목을 볼 수 있는 특별함이 담겨 있다.

이날 무대에는 첫 단독 출연! 힙합의 전설, 현진영이 등장하여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 잡는다. 원조 힙합 대부의 소울 넘치는 고품격 스테이지러 승화된 현지영은 남지의 노래 ‘빈잔’ 통해 무한한 감동을 준다.

이와 함께 국민 소리꾼, 오정해의 등장은 또 하나의 새로움을 전해주는 무대다.

▲ 불후의 명곡에서 열창하는 오정해 씨 9사진 코리아데일리 DB)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담은 무대로 청중의 눈물샘을 자극한 한민족의 한이 담긴 오정해가 부른 ‘칠갑산’은 무대를 흠뻑 적신 눈물의 사모곡이다.

이밖에 천상의 목소리, 박기영은 마음이 깨끗해지는 청량한 보이스와 온몸을 전율케 한 날카로운 고음으로 한편의 예술 작품 같은 무대를 선사한 박기영 ‘김트리오-연안부두’는 겨울의 정취를 한 여름으로 바궈 놓았다.

또 변신의 귀재, 김현성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특유의 감성을 더한 무대로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고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김현성의 마성의 매력 속으로 관객들은 빠져들어 태진아의 ‘옥경이’가 무대의 오랜 여운으로 남는다.

마음을 사로잡는 허스키 보이스, 서지안도 이날 주목을 받는다. 특유의 허스키보이스와 소울풀한 가창력은 물론 대규모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한 웅장한 무대로 가슴 뜨겁게 청춘을 응원한 노래 허영란의 ‘날개’는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도 남음니 있다.

또 불후의 아이돌이 선보이는 명품 스테이지로 첫 단독 출연, 비투비의 메인 보컬 서은광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명품가창력으로 아이돌 NO.1 발라더의 저력을 증명하면서 홀로서기에 도전한 비투비 서은광이 전하는 애절한 감성 스테이지는 무대의 함성을 불러 일으키고도 남은이 있다. 그RK 부른 김태정의 ‘백지로 쓴 편지’는 한편의 시와도 같기 때문이다.

아이돌 대표 디바, 베스티 유지는 퍼포먼스와 흔들리지 않는 보컬로 판정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별한 지원군! 화제의 래퍼 MC그리의 깜짝 피처링으로 더욱 풍성해진 무대!로 꾸민 김명애의 ‘도로 남’은 성인가요의 짙은 토속적인 냄새를 관객 모두에게 전해 줬다.

한편 불후의명곡은 2017년 1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영이 된다.

 

<기사 참조= KBS 불후의 명곡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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