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주요 공항 '특보'발효 안 해…비행기 운항 맑음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공항기상에 특보발효를 하지 않았다. 여객기가 운항하는데 이상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항공기상청은 오전 9시 기준으로 공항별 특보를 발효하지 않았으며 시계거리도 4000m로 좋은 편에 속한다. 사진=코리아데일리 DB

항공기상청은 오전 9시 기준으로 공항별 특보를 발효하지 않았으며 시계거리도 가장 낮은 곳은 인천공항이지만 4000m 좋은 편에 속한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 여객편이 조금 지연되고 있다.

지난 20일 양양공항에 많은 눈이 내려 이날까지 기상영향이 있을까 우려가 됐으나 9시 현재 특보발효는 되지 않은 상태이며 공항기상상태는 좋은 것으로 보인다.

제주공항도 윈드시어 및 강풍으로 많은 여객기가 지난 20일 결항됐으나 현재는 강풍등 특보발효는 없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0일 기상악화로 결항이 나오는 상황에 "이용 전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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