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호 판사 ‘정유년’ 그가 있어 국민들은 희망을 느끼다 ‘한겹 안쪽 깊은 뜻’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정유년 난세에 이순신 장군처럼 우뚝 서서 국민들의 희망을 솟아 올린 성창호 판사 그의 삶의 여정이 네티즌들에게 주모글 받고 있다.

성창호 판사는 1972년생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직을 맡고 있으며 중앙지법 영장 판사 3명중 가장 합리적인 평가를 하는 원칙있는 판사로 법조계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성창호 판사는 양승태 대법원장 비서출신으로 한때 백남기 부검 영장 발부를 통해 논란이되기도 했으나 그의 진정한 속 뜻을 모르고 일각에서 그를 폄하를 한 것이다.

▲ 국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아름다운 삶의 여정을 걸어오고 있는 성창호 판사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이러한 그가 주목을 받는 것은 현 정부에서 권력을 누려 온 '왕실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스타 장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21일 동시에 구속한 이후 국민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를 주고 있으며 엄정하고 원착있는 그의 판결이 국민들에 희망을 주고 있다.

성 판사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임관한 후 청백리 같은 명 판결로 때론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한 번조인은 코리아데일리 전화 통화에서 “성 판사는 법원행정처 인사관리심의관에 이어 인사심의관을 지냈고 대법원장 비서실 부장판사로 2년 근무하는 등 요직을 거쳤다. 지난해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전담 업무를 맡고 있다. 서울지법, 서울고법, 수원지법 근무 등 재판 업무 경험도 풍부하다.”면서 “특히 신중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동료와 선후배 사이에 신망이 두터우며 법관으로서 균형·형평 감각이 뛰어나고 법 이론에도 해박하며 엄정한 판단력을 구비한 판사로 국내 판사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명판사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그는 그의 인생에서 20일은 가장 길었던 하루였다 국민들 중 일부는 “법조인인 김기춘 전 실장과 조 장관을 구속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며 이재용 삼성 부회장처럼 영장 기각이 유력하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영장 기각을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그러나 성 판사는 달랐다 영장 실질심사이후 긴 장고 끝에 구속을 결정하기까지도 오랜 시간 고심했다. 그것은 개인적인 선 후배 사이도 있는 인간적인 고뇌가 그를 괴롭혔지만 그는 국민들의 심정에 어렵고 힘든 결심을 한 것이다.

영장실질심사를 끝낸 이후 12시간 가까이 고민한 끝에 이날 새벽 4시가 다 되어서야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발부 결론을 내렸다.

한편 21일 국민들에게 진저한 법조인의 양심을 전해준 성 부장판사는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청구한 구속영장 다수를 심사하는 등 유독 특검과 인연이 많았다.

'비선 실세'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에게 학점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 류철균(51·필명 이인화)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을 바롯해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특혜와 비리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경숙(62) 전 이대 신산업융합대학장의 구속도 결정했다.

이밖에 지난해 검찰에서 수사한 대형 비리사건의 영장심사도 성 부장판사가 많이 맡은 것으로 알려진 국민들의 눈 높이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가고 있는 그의 여정은 참 아름다워 국민들이 칭송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