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토밍, 이용해 문제 해결하기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혼자 푸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기상천외한 방법이 나오기도 한다.

20일 브레인스토밍은 한 가지 문제를 놓고 여러 사람이 회의를 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방법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 20일 브레인스토밍은 한 가지 문제를 놓고 여러 사람이 회의를 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방법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사진=코리아데일리 DB

브레인스토밍이 특징은 짧은 시간에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를 스캠퍼 기법으로 구체화하면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몇 가지 주의점은 있다. 한 가지 주제를 놓고 회의를 하므로 주제는 구체적이어야 하며, 시간제한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다.

브레인스토밍을 위해 선 보통 사회자 1명, 기록자 1∼2명, 발표자 6∼12명이 한 조를 이룬다.

브레인스토밍을 위해선 4가지 원칙을 꼭 지켜야 한다.

먼저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지해야 한다. 강압적이지 않고 자유로운 복장과 분위기 속에서 토론해야 여러 가지 생각이 나온다.

질보다 양이다. 많은 아이디어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확률이 높음. 아이디어의 좋고 나쁨의 판단하지 않고 무조건 아이디어를 낸다.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창의성인 유창성에 해당하므로 생각나는 대로 아이디어를 내놓는 게 중요하다.

비판하지 않는다. 한번 비판하고 야유하기 시작하면 아이디어를 내어놓기가 쑥스러워지고 위축이 되어 발표를 잘 내지 못하게 되므로, 브레인스토밍의 효과가 사라지게 된다.

결합과 개선도 꼭 지켜야 한다. 아이디어가 고갈됐을 경우는 말하지 않고 그냥 있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결합하거나 자기 생각을 더해서 발표하는 해야 한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브레인스토밍 방법으로 해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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