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개탄의 목소리 높이며 루머확산 21일 광화문 촛불 집회 성토장 될 전망

[코리아데일리 정구영기자]

20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을 기각한 조의연 부장판사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삼성 장학생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유포되고 있는데 백모씨는 '민중의 소리'에 게재된 만평을 그대로 퍼 날은 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겼다”며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을 기각 시킨 조의연 부장판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 인터넷에 나도는 조의연 판사의 만평 그림 (사진출처= 민중의 소리 제공)

이와 더불어 온라인상에는 “법치가 사라졌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탄의 목소리가 드높아 지며 조 부장판사에 대한 원성의 소리가 점차 증폭되고 있다.

이 날 박모씨는 “법 그것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최소한이라 배웠다....(중략)”면서 “직위를 망각한 행위를 질이라고 한다. 판사질 조의연 ”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또 다른 박모씨는 “법에서 정의와 공의가 빠진다면 이미 법이 아니다”면서 “사법부를 시궁창에 빠뜨린X로 기억될 것이다”고 울분을 토했다.

백모씨는 “이재용 영장기각. 오늘로 대한민국이 또한번 죽는구나 썩었네 ”라는 댓글을 달았고 신모씨는 자신의 페북 대문에 “이재용 뇌물죄기각 ...유전무죄 자본주주의 아픔!!!”이라며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같은 개탄의 목소리와 더불어 “특검 힘내라” “영장기각 내용 꼼꼼하게 다시 잘 챙겨서 영장 재청구를 하라” 등등 박영수 특검에 대해 응원의 메시지도 확산되며 19일 온라인의 온도는 강추위를 녹일 만큼 더욱 뜨겁게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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