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선수’ 테베즈 중국 도착…환영 열기 ‘후끈’

[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 사진=BBC 홈페이지 캡처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즈가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 나타났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 테베즈가 수백명 팬들의 환영 속에 중국 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 테베스의 정확한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기간 2년에 세계 최고 연봉을 받을 것이며 그 금액으로 주급만 61만 5000파운드(한화 약 9억원)를 예상했다.

이 금액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만5000파운드)의 약 두 배에 해당한다.

중국 팬들의 엄청난 응원속에 이번 시즌 테베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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