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반기문 전 총장 “오랜 외국 생활에 한국 생활 관습 몰랐던 탓” 옹호

[코리아데일리 강도현 기자]

반기문 턱받이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더니 18일은 반기문 퇴주잔이을그를 음해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내용을 들고 나와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아무것도 아닌 내용은 반기문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반기문이라는 사람이 쇼핑몰을 열어서 턱받이와 퇴주잔을 파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믿을만한 기세로 연일 비난에 나선 것.

이에 대해 정계 한 전문가는 “턱받이 그리고 퇴주잔의 경우 반기문의 입장에서는 좋을일이 없다.”면서 “정치인들이 의례하는 쇼인 것을 일반 국민들은 알지만 그것도 잘해야 본전치기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 안티 반기문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반기문 퇴주잔 해프닝은 선친 묘소에 뿌려야 할 퇴주잔을 본인이 마셔버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묘소를 방문하면 술을 따라 올린 뒤 그 술을 묘소 인근에 뿌리며 퇴주하는 것이 일반적인 풍습이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은 받아든 술잔을 그대로 마시면서 해프닝이 비약되어 야당에서는 일제히 비난의 포문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서 한 네티즌은 “반기문 퇴주잔의 경우에는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 우리집도 제사를 지내는 집안이고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수도없이 제사와 차례를 지냈다.그런데 퇴주잔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은 상식도 모르는 형태이기에 비난 받아 마땅하다”는 글올 올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처음에는 반기문 퇴주잔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으나 영상을 보고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오랜기간 동안 제사를 지낸 나의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아버지의 묘소에 술을 따르고 그것을 바로 먹는다? 이에 대해 반기문 측은 음복을 하는 과정이 악의적으로 편집되었다고 말했다.”면서 “근데 음복이라고? 각 집안과 지역마다 제사를 지내는 풍습은 다르겠지만 우리 집안의 경우 음복은 모든 제사나 차례가 끝난 이후에 조금씩 먹는다. 우리집안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이렇지 않은가? 하지만 내가 보기에 반기문은 분명히 그 술잔을 산소 앞에 놓거나 뿌렸어야 했다.”는 내용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네티즌은 또 “아마도 본인이 몰랐기 때문에 그것을 받자마자 본인의 입으로 들어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 수 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이 내용이 비난을 받을 내용은 아니다”고 밝혀 일부 네티즌들은 정치공작에 희생 양이 되고 있는 반기문 전 총장을 두둔하는 목소리도 강하다.

반기문 전 총장을 옹호하는 내용은 “나는 솔직히 말하자면 반기문측이 오랜 외국생활을 했던 탓에 지금의 풍습이 헷갈렸다라고 변명을 하는 것 자체가 나아보인다.”면서 “그런데 음복을 하는 과정이라고 했으니... 언론에 그렇게 보도가 되면 그걸 믿는 분들도 있겠지만 영상을 보여준다면 대부분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겠는가?”라는 내용이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비난의 목소리는 적어지고 두둔하는 목소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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