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선 도전 솔솔…SNS 말·말·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월 초 대선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SNS에서는 김 의원을 조롱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16일 한 언론사는 김 의원의 측근과의 인터뷰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대선 출마까지 포함한 여러 가능성을 두고 고심하는 중"이라며 "2월 첫째 주 정도 되면 정국이 정리될 것이고 그때 (결심)해도 늦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 전 대표의 머릿속엔 이미 일정 계산이 다 짜여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올리고 있다.
문성근 씨는 "허허 꼭 탈당하기 바랍니다. 일 제대로 하려면 당장 하는 게 좋겠죠"라고 밝혔다.
손혜원 의원은 "작년 3월, 10월경, 이해찬, 정청래 공천탈락부터 생긴 이상한 기류가 바로 이거였구나…."라는 반응을 올렸다.
이외 일반인의 SNS 반응은 조금 더 직접 김종인 전 대표를 비난했다. 그 내용은 "노인정 파티네", "어디서 협잡 질이야" 등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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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훈 기자
(ikoreadail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