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청소년팀 올해의 골 1위, 유망주 '이강인' 선정
[코리아데일리 이성준 기자]
14일 발렌시아는 SNS를 통해 2016년 청소년팀 올해의 골 1위로 이강인(15, 발렌시아 CF)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강인의 골은 엘체와 4-1로 완승한 경기에서 나왔다.
이강인은 벨린시아 카테테A 소속으로 엘체와의 경기를 나서 테널티 에어리아 우측 지역에서 공을 잡은 후 정명 쪽으로 드리블하다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왼발 감아 차기로 골을 넣었다.
인강인은 발렌시아가 기대하는 유망주로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합류했다. 지난해에는 발렌시아 1군 연습경기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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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기자
(ikoreadail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