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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김민희’ 10월 서울 근교 결혼식 “예물 커플링 반지”
김의도 기자  |  e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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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6: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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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예물로 커플 반지 교환하고 정식 부부 인연 맺어

[코리아데일리 김의도 기자]

11일 홍상수 김민희 커플이 서울 근교에서 비밀결혼식을 갖고 예물로 커플링 반지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부인과 별거 그리고 이혼소송 비밀 결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소문이 쏟아졌지만 부적절한 관계로 도의적인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10월 국내에서 둘만의 의식인 비밀결혼을 한 것은 이혼 소송에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방편인 것으로 알려진 것.

얼마 전 홍상수 감독이 이혼소송을 제기했지만 현재의 부인이 "이혼은 안한다. 남편을 기다릴 것이다"며 혼인유지 의사를 분명히 한 바 있다. 간통죄는 폐지됐지만 혼인 파탄의 책임자가 제기한 이혼소송은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이에 대해 한 가정법률 전문가인 김다섭 변호사는 “홍상수 감독이 이혼소송을 제기해 법원이 심리중이기에 그 판결에 대해서 논할 상태는 아니지만 최근 가정 법원이 이혼을 제기한 사유와 함께 계속 가정을 꾸려갈 수 있느냐는 잣대로 판결하는 경향(이부진 부부의 경우)이 나타나고 있어 홍상수 감독이 부인에게 상응한 위자료를 주는 선에서 이혼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법의 판결 경향에 의해서 홍상수 감독이 이혼을 원하는 사유가 다른 상대와 사실혼 관계보다 더 강한 김민희와 결혼식을 올려 예전의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없다는 논리를 펴기 위해 이혼 소송 전에 결혼식을 올렸고 그 사진을 제출했을 가능성이 높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결혼식이 신빙성을 주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여러 가지 소문에 대해서 정작 홍.김 두 사람은 아직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 김민희의 출연 소식과 함께 촬영 현장이 포착돼 주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의 얽혀진 사연은 김민희가 해외 영화제 참석 외에 국내에서 활동은 두문불출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김민희는 '아가씨'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결정됐으나 참석하지 않는 등 모습을 감췄고 그사이 홍상수 감독은 부인을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하는 등 수 차례 협의 이혼을 제안하는 등 이혼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현재 법원에 계류중인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6월경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11일 코리아데일리에 제보를 한 영화계 소식통에 의하면 "두 사람은 현재 서울 근교에 살고 있으며 두 달전에 두 사람만이 결혼 의식인 결혼식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홍 감독이 워낙 즉흥적인 성향이 많긴 하지만 국내 분위기를 안 이상 대외적인 활동보다는 두 사람만의 사랑을 오랫동안 지키기 위해 영화를 만들어 국내보다는 전 세계 영화시장을 겨냥한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이 영화인은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 관계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씨가 선남선녀의 러브스토리였다면 모두가 축복하는 아름다운 사랑이 될 수 있었지만 홍 감독이 부인과 별거를 하고 있었다고는 하나 현재 이혼이 성립이 안 돼 유부남이라는 위치에 있었기에 '불륜' 이라는 멍에 쓰고 있다”면서 “현재로 볼 때 비밀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영화 촬영도 측근만 참석하는 등 극비로 진행하고 있는 등 애정도피 행각에 대해 국내의 여론은 아직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 다른 영화인은 “헌법재판소가 ‘성적인 문제는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고 국가가 이를 개입할 수 없다’며 간통죄를 규정한 형법 제 241조에 대해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기에 혼인과 가정의 유지는 당사자의 자유로운 의지와 애정에 맡겨야 한다는 판단이었다.”면서 “하지만 법보다 더 냉혹한 것이 도덕적인 단죄이고, 따라서 도의적 책임을 묻는 냉혹한 시각이 인기를 먹고 살아가야 하는 연예인의 입장에서는 가장 큰 형벌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씨는 형사적인 책임은 면할수 있지만 민사상의 책임을 면하기가 힘들다. 스캔들이 사실일 경우 김씨는 법률적으로 상간녀의 신분이 될 수 있고 유사사례처럼 1500만~2000만원 정도의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진다는게 변호사의 설명이기에 현재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공식 커플로 곧 등장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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