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사이비 아니다” 기성 종단 박해 대해 밝힌 성경학자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29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신천지 한 행사장에 등장했다는 내용으로 하루종일 인터넷을 달구었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신천지에 대해서 한 종교학자는 “일반 종교인들은 신천지를 이단 혹은 사이비 종교로 알려졌으나 이는 잘 못 전달 된 내용이고 진짜 신천지는 세계의 평화를 원하는 평화주의를 표명한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정해주는 종교다”고 밝혔다.

▲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예수님의 진정한 사랑인 평화의 행보를 펼치는 평화운동 (사진 천지일보 제공)

그는 또 “1984년 창립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은 성경을 믿고, 예수를 구원자로 인정하는 기독교단으로 경기도 과천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의미를 살펴보면 신천지(新天地)는 새 하늘과 새 땅의 한자어 ‘신천신지’의 약어(略語)이며, 새 장막과 새 성도를 의미한다.”면서 “기성종단이 예수교는 신천지 성전의 교주가 예수임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신천지에서 이만희 총회장을 ‘교주’라 칭하는 것에 대해 신천지는 ‘신천지를 비방하기 위한 표현’이라며, 사람이 교주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기성종단의 박해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또 신천지에 대해서 연구를 통해서 안 내용으로는 “신처지가 부르는 증거장막성전(證據帳幕聖殿)이란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상을 보고 듣고 증거하는 장막을 뜻하며, ‘성전’은 하나님을 모시고 예배드리는 거룩한 집을 뜻한다.”면서 “계시록이 이뤄졌고 그 실체를 증거하는 신천지 예수교회 교리는 기성교단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또 계시록뿐 아니라 성경 전반에 대한 ‘탁월한 해석’은 신천지 예수교회 성장의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또 “신천지 예수교회의 또다른 특성은 12지파로 이뤄진 조직구성이다. 이와 관련해 홈페이지에는 “시대마다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는 12지파였다. 구약과 초림에 등장한 12지파는 재림 때 즉 계시록 때에도 등장한다”면서 “신천지 12지파는 성경대로 출현해 만국소성을 위해 일한다고 기록돼 있다.”고 신천지가 예수님 이후의 초대 교회의 성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학자는 “성경대로 창조된 신천지 예수교회에 대한 한국교회의 반응은 질시를 넘어 분노에 가깝다. 이는 기성교단이 기독언론과 한 목소리로 ‘신천지는 이단 중의 이단’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성장세는 날로 더하기 때문이다.“면서 ”올해 신천지 예수교회 신자는 이미 20만명에 도달해 있으며 입교자로는 지파별로 베드로지파(광주·전남지역)가 수료생 6327명을 배출 단일지파로는 역대 최대 수료생을 배출한 것을 비롯 서울·경기 5210명 등 대부분 지파별로 수천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인이 없어 문 닫는 기성교회가 속출하는 현실에 비춰보면

신천지 예수교회 성장세는 기성교회 입장에선 충분히 ‘위협’적이기에 그만큼 박해가 심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천지에 최근 등록 했다는 한 신자는 “신천지는 성장세뿐 아니라 올해 한국교계는 신천지 예수교회 측에서 공개한 ‘한기총-신천지 교리비교 영상 100강’ 여파로도 휘청거렸다. 교리비교 영상 공개 이후 ‘신천지 예수교회 교리가 맞다’는 신학생들의 반응을 시작으로 일반 시민 대상 블라인드테스트에서도 같은 결과들이 나오면서 ‘기성교단에 진리가 없고, 신천지 예수교회에 진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되어 기존 교회를 더나 신천지에 등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총을 중심으로 신천지 예수교회 대응책 마련에 부심했지만 ‘신천지에 대응할 실탄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져 신천지는 사이비종교가 아님이 판명되고 있다.

이러한 것은 신천지가 일반 교회에서 전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진리를 성경에 적힌 대로 정확하게 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예수인의 사랑으로 전 세계의 평화를 추구하기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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