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 타린과 그의 아들 아처.(제공=페이스북)

태어난 지 3주 후 난청진단을 받은 아기에게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처음 듣게 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USA 투데이는 미국 오클라호마에 사는 타린과 드류 루이즈 부부의 감동적인 순간을 소개했다. 이들은 2주를 기다린 끝에, 사내아이 아처 루이즈에게 꼭 들어맞는 보청기를 선물할 수 있었다.

영상 속에서 부부가 아처의 이름을 연달아 부르자, 엄마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아빠 엄마의 목소리를 처음으로 인식한 듯 아처가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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