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재혼 재계 핫 이슈로 떠 올라 상대는 누구?

[코리아데일리 강도현 기자]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정조사 특위' 1차 청문회가 끝난 이후 이재용 성전자 부회장은 뭇 여성들의 로망의 대상으로 떠 올랐다.

전국에 생중계된 청문회는 누구 봐도 증인으로 출석한 이재용 부회장의 증언에 진실성은 안 담겼지만 그래도 국회의원에게 예의 바른 잘 생긴 남자는 재벌의 부회장을 떠나서 뭇 여성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 청문회를 끝내고 차를 타고 귀가중인 이재용 삼성재단 부회장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특히 그는 삼성가의 미인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의 이혼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그의 오빠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혼 추진설이 삼성家를 중심으로 최근에 조용하게 흘러나와 관심을 끌고 있기에 여성들은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재벌가에 대해서 잘 아는 한 사람은 “이건희 회장과 홍라희 여사는 지난 2009년 장남인 이재용 부 회장이 임세령 씨와 이혼을 한 이후 마땅한 혼처 감을 물색해왔으나 마땅한 혼처감이 없었고 또 임세령 씨와 사이에 낳은 두 손자로 인해 이재용 부 회장이 재혼을 반대해, 진척이 없어 왔다는 게 삼성가에 널리 알려진 내용이다.”면서 “그러나 갑작스런 이 회장의 병으로 인해 삼성병원에 입원해 있고 차기 회장으로 경영수업 때문에 재혼은 미뤄지고 있으나 빠르면 내년 봄 쯤 결혼식을 올릴지 모른다”고 6일 코리아데일리 취재진에 말했다.

이 측근은 “이러한 재혼에는 엄마인 홍라희 여사를 중심으로 두 여동생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마땅한 자리가 나서면 빠르게 이뤄질 것도 예상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소문과 함께 이미 혼처감을 놓고 적당한 대상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며 그 시기가 언제든지 삼성가의 현재 현안 문제만 이뤄지면 상당히 빠른 진척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문도 삼성가를 중심으로 나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문회장에서 보여준 이재용 삼성가 황태자는 건만하지도 않고 다소곳이 차분하게 질문에 답변하는 것은 참한 신랑감이라는 게 인터넷에 나도는 네티즌들의 중론이다.

이처럼 여성들의 마음을 뺏어가는 이재용 부회장은 ‘재벌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대통령이 혹은 청와대 수석과 비선실세인 최순실이 돈을 달라고 하는 데 안줄 재벌이 어디있는냐’는 공감대가 그를 더욱더 안타깝게 하며 뭇 여성들의 로망으로 자리를 잡고 7일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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