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김아라,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MCN상 ‘아라쓰~!!’

[코리아데일리 김학철 기자]

‘탈북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배우 김아라가 11월 30일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 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한류유망주 부분 MCN(멀티채널 네트워크) 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DJ엔터테인먼트

2002년 탈북하여 2009년 한국에 정착한 김아라는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하였으며, 최근 연기자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2년 채널A 예능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 김아라는 아름다운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김아라 사진제공-DJ엔터테인먼트

또, 김아라는 웹드라마 "아는 사람"에서 여주인공 맡았으며, DJ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김아라의 소속사 DJ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영화 "원더플라이프 - 소영역" 촬영을 마쳤으며, 13일 일본 도쿄TV를 통해 ‘김아라의 인생 스토리’가 방영될 예정”이라면서, “3일 인터넷방송 아바타tv 첫 방송을 통해 중국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며, 국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아라 사진제공-DJ엔터테인먼트

한편, 중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진 김아라는 “영화 ,드라마, MCN 등을 통해 북한과 중국 관련에 관련된 연기를 하고 싶다.”며 “앞으로 연기자 위주로 활동하려고 차기작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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