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려동물영화제 1일부터 3일 까지 개최.
장민영, 국제반려동물영화제 대기실 공개..혹시 신부대기실??
-국제반려동물영화제 1일부터 3일 까지 개최.
[코리아데일리 김학철 기자]
배우 장민영이 생명존중 동물사랑을 주제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제 1회 국제 반려동물영화제(CAFF)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대기실에서 배우 이용녀, 가수 길건, 아나운서 심소원 등과 포즈를 취한 모습에, ‘신부대기실’ 같다는 우스갯소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
이날, CAFF 개막작으로는 장민영이 출연한 영화 "또 하나의 사랑"(감독 김영언) 상영되었으며, 스타들과 반려동물들이 함께한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됐다.
평소 학대받는 동물을 구조하고, 동물보호법 개정을 외치는 등 동물보호에 앞장서 왔던 장민영은, "또 하나의 사랑" 에서 개를 버리는 엄마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CAFF 무대인사에서 장민영은 “제가 악역을 시켜달라고 했어요.”라면서, “저를 욕하면서 개를 버리는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일분만 더'(감독 진혜령), '순천'(감독 이홍기), '개와 고양이와 사람과'(감독 시시도 다이스케) 등 국내외 반려동물 소재 작품이 상영되며 3일 시상식과 폐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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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기자
(capriconu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