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려동물영화제 1일부터 3일 까지 개최.

장민영, 국제반려동물영화제 대기실 공개..혹시 신부대기실??

-국제반려동물영화제 1일부터 3일 까지 개최.

[코리아데일리 김학철 기자]

▲ 장민영, 길건 코리아데일리 DB

배우 장민영이 생명존중 동물사랑을 주제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제 1회 국제 반려동물영화제(CAFF)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 장민영, 이용녀 코리아데일리 DB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대기실에서 배우 이용녀, 가수 길건, 아나운서 심소원 등과 포즈를 취한 모습에, ‘신부대기실’ 같다는 우스갯소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

▲ 장민영, 심소원 아나운서 코리아데일리 DB

이날, CAFF 개막작으로는 장민영이 출연한 영화 "또 하나의 사랑"(감독 김영언) 상영되었으며, 스타들과 반려동물들이 함께한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됐다.

▲ '또하나의사랑' 장민영, 아역 박승희, 개장수 역의 강민태 코리아데일리 DB

평소 학대받는 동물을 구조하고, 동물보호법 개정을 외치는 등 동물보호에 앞장서 왔던 장민영은, "또 하나의 사랑" 에서 개를 버리는 엄마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장민영, 권정현, 박수연 코리아데일리 DB

CAFF 무대인사에서 장민영은 “제가 악역을 시켜달라고 했어요.”라면서, “저를 욕하면서 개를 버리는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 '또하나의사랑' 장민영과 아역배우들, 길건 코리아데일리 DB

이번 영화제에서는 '일분만 더'(감독 진혜령), '순천'(감독 이홍기), '개와 고양이와 사람과'(감독 시시도 다이스케) 등 국내외 반려동물 소재 작품이 상영되며 3일 시상식과 폐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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