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감염관리 강사양성과정’ 3회과정 실시.

[코리아데일리 김학철 기자]

12월 2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은 민간의료기관 감염관리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강사양성과정’을 실시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앞서 감염관리실 팀장급 및 실무 간호사 대상으로 2회의 교육과정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 과정(실무 간호사 대상)을 마지막으로 2016년도 ‘감염관리 강사양성과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법’ 및 ‘감염 병 예방법’ 개정에 따라, 감염관리실 근무 인력이 확대되며 이들의 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감염관리 강사양성과정’ 개설됐다.

강사양성과정은 ‘강의 전략과 구조’와 ‘스피치, 이미지 트레이닝’ 등의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전문성 강화 및 전달력 있는 강의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감염관리 전문강사를 2017년 ‘병원역학과정’, ‘감염관리 기본과정’ 등 감염관리 관련 교육과정 운영 시 최대할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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